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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4 15:13:57
  • 최종수정2018.10.14 15:13:57

청주교대 미술교육과 교수전시회가 25일까지 청주교대 미술관에서 열린다.

ⓒ 청주교대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대는 대학소속 교수와 충북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갖는다.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학내 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미술교육과 이용택, 김태복 교수와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14명의 작가들이 30여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국립대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치러지는 이번 전시회는 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문화적 감성 및 인성확대의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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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