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 제천시지부 농촌사랑 실천

청풍면 부산리 찾아 고추수확 나서

  • 웹출고시간2018.10.14 13:10:17
  • 최종수정2018.10.14 13:10:17

농협제천시지부가 지난 13일 제천시 청풍면 부산리를 찾아 약 1만2천여㎡의 고추밭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마을 환경개선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일보=제천] 농협제천시지부가 지난 13일 제천시 청풍면 부산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제천시지부 직원 30명과 부산리마을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약 1만2천여㎡의 고추밭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마을 환경개선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마을 이동춘 이장은 "농번기에 찾아와 일손돕기는 물론 환경개선까지 한꺼번에 모두 해줘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농협제천시지부 최우영 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농촌봉사 활동에 기꺼이 동참한 지원이 농촌사랑운동을 농협이 먼저 실천함은 물론 농촌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시지부는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기점으로 오지마을, 1사1촌 교류 우수마을, 팜스테이마을, 산촌마을 등을 선정해 '제천사랑 농촌사랑'의 기치를 내걸고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