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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4 13:37:18
  • 최종수정2018.10.14 13:37:18

충북도 적십자 봉사원들의 한마당 잔치가 제6회 음성인삼축제가 열리는 금왕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적십자 봉사원들의 한마당 잔치가 제6회 음성인삼축제가 열리는 금왕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음성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천500여 명의 봉사회원이 참여해 우정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경기와 권역별 4개 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를 통해 그동안 재난 구호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원들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을 비롯하여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적십자 봉사단체 14개 지구 협의회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조 군수는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한 서정대 회장님을 비롯한 음성군봉사회 12개 단체 340여 명의 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지역사회에 필요한 적십자 봉사단체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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