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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오석초, "나도 미래의 CEO 될래요"

제3회 충주시 초등학생 비즈쿨 창업 아이디어 발표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8.10.14 14:19:45
  • 최종수정2018.10.14 14:19:45

충주오석초는 지난12일 충주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충주시 초등학생 비즈쿨 창업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 오석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오석초는 지난12일 충주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충주시 초등학생 비즈쿨 창업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석초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일선 초등학교에서 예선 대회를 거쳐 그림발표, UCC, 프레젠테이션 등 각 분야별 학교대표가 참가해 미래의 창업가답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알리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양수 심사위원(미덕중 교사)은 "이번 대회 참여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속에서 학생들이 성장, 미래의 도덕적인 기업가로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창업아이디어 발표대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대현 오석초 교장은 "책 속의 지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 속의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창의적인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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