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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3 13:20:14
  • 최종수정2018.10.13 13:20:14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삼성면분회 ‘떴다! 음성의 태권왕’ 프로그램이 지난 11일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9988행복나눔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해 시연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지난 11일 청주 CJB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9988행복나눔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삼성면분회 '떴다! 음성의 태권왕' 프로그램이 1등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9988행복나누미 사업은 충북도 노인복지 핵심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99세 이상 88하게 사시도록' 찾아가는 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날 9988행복나누미 사업의 성과와 우수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고 참여 어르신 격려를 위한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이에 음성군지회에서는 삼성면분회 노인회장 15명으로 구성된 어르신들이 '떴다! 음성의 태권왕'라는 이름으로 실버태권도를 선보였다.

열정적인 연습으로 제법 태권도인의 풍모를 갖춰가며 준비한 실버태권도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됐으며, 무대에 올라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벅찬 감동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충북 도내 12개 프로그램 중 가장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으뜸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항상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1등인 으뜸상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 건강한 삶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으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점차 고령화되는 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는 9988행복나누미 사업이 활성화돼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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