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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18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에서 두각

난계국악축제 머천다이즈 부문 금상
와인축제 베스트 포스터 부문 동상

  • 웹출고시간2018.10.13 13:10:59
  • 최종수정2018.10.13 13:10:59

박세복(왼쪽) 영동군수가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에서 머천다이즈 부문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명품 축제들이 2018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에서 잇따라 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1987년 시작된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주관, 매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해 수상하며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다.

축제를 앞둔 지난 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63회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머천다이즈 부문 축제기념품으로 금상을, 대한민국와인축제는 베스트 포스터 부문으로 동상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각각 전통국악기 모형과 와인잔으로 각각 축제상품분야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화와 발전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에서 지난 11일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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