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노인회, 어르신 345명에 영화관람 실시

지역아동안전지키미·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 대상

  • 웹출고시간2018.10.11 11:10:35
  • 최종수정2018.10.11 11:10:35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45명을 대상으로 지난10일 충주 메가박스에서 영화 '안시성'을 관람시켰다.

ⓒ 충주시노인회
[충북일보=충주]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45명을 대상으로 지난10일 충주 메가박스에서 영화 '안시성'을 관람시켰다.

이번 영화 관람은 어르신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실시됐다.

충주시노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가정경제 지원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안전지키미사업'은 학교 앞 아이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및 주변환경 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고,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사업 참여자가 수혜노인에게 안부확인과 생활상태점검 등을 함으로써 고독사 방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상희 회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건강과 일자리를 함께 챙길 수 있음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어르신 일자리는 계속 확대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는 떡과 음료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