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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연임

2020년 10월 10일까지 2년간

  • 웹출고시간2018.10.10 17:18:25
  • 최종수정2018.10.10 17:18:32
[충북일보] 김진규(60·사진)사무국장이 앞으로 2년 더 청주시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10일 청주시와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동의를 거쳐 청주시체육회장인 한범덕 시장이 김 사무국장을 재임명했다.

김 사무국장의 임기는 2020년 10월 10일까지 2년간이다.

흥덕구청장 등을 역임한 김 사무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통합된 청주시체육회를 무난하게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뛰어난 정무적 능력으로 청주시와 업무협조를 매끄럽게 이어 온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그는 지난 2년간 충북도민체육대회 5연패 달성, 청주시I-리그 우수지역 선정, 국민체력100 우수지역에 선정되는 등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김 사무국장은 "최근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청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나 스포츠에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복한 청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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