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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0 13:39:48
  • 최종수정2018.10.10 13:39:48

충주국원초 학생회 동아리는 572돌을 맞아 10일 오전 '바르고 고운 말 쓰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 국원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 학생회 동아리는 572돌을 맞아 10일 오전 '바르고 고운 말 쓰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국원초 학생회 동아리는 매월 실시하는 전교어린이회의에서 의견을 모아 학생들의 언어실태를 반성하고 바른 언어, 바른 한글을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

전교회장단, 4~6학년 학급 임원들은 이날 등교하는 학우들에게 적극적으로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벌였다.
ⓒ 국원초
이번 행사는 평소에 줄임말, 비속어 등으로 우리말을 훼손하고 바르게 쓰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학생들 스스로 깨닫게 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사소한 언어습관들이 친구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알려 학생들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됐다.

점심 시간에는 도서관 옆 그림이 있는 쉼터에서 아름다운 한글을 사용해 '한글 캘리그라피 엽서쓰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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