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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옥천' 실현위해…내년도 업무보고 개최

주민체감형 시책 발굴에 주력

  • 웹출고시간2018.10.10 10:26:39
  • 최종수정2018.10.10 11:03:2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김재종 군수 주재로 10일부터 2019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중순 민선7기 5개 분야 80개 공약사업이 확정돼 시행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등의 내년도 목표와 세부 실천계획 등을 수립해 민선7기 군정 초반의 성과 배양에 힘쓰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5일까지 18개 실·과·소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보고회에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김성식 부군수, 담당 실·과·소장, 팀장들이 참여해 내년도에 역점 추진할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선 10일 열린 기획감사실 순서에서 특히 김 군수는 "군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부서인 만큼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한 환경 조성과 함께 국·도비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제정책실 순서에는 "경제종합지원센터 운영, 소상공인 점포개선 등 경제 분야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며 지역경제도 획기적으로 되 살아 날 것"이라 기대하며 경제 유발 효과 극대화를 위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옥천상징 수상 구름다리 건설 등 주민복리 증진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주민 체감형 시책 발굴에 힘을 모았다.

군은 '더 좋은 옥천' 만들기에 주안점을 두고 체감 공약을 비롯해 수많은 현안 사업을 하나둘씩 실천해 나가며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논의와 보완 등을 거쳐 오는 이달 30일부터 열리는 264회 옥천군의회 임시회에서 확정 보고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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