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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0 10:08:20
  • 최종수정2018.10.10 10:08:2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괴산군일자리종합센터 및 중원대학교 취창업센터와 공동으로 11일 중원대학교 잔디광장에서 '2018 괴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원대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주)진미식품,(주)서원양행, (주)홍성산업 등 17개 관내 기업 참여해 총 79명을 뽑는다.

이날 참여 기업은 현장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의 기회를 갖고, 방문 구직자들은 취업을 원하는 업체와의 면접 기회와 함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외에도 무료 사진촬영, 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부터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정보 및 취업컨설팅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취업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중원대 졸업생(졸업예정자 포함)과 관내 구직자들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구인과 구직난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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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