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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책 전시회 및 출판기념회 개최

최우수상 김기성 씨의 '요양원 세대'

  • 웹출고시간2018.10.09 15:52:43
  • 최종수정2018.10.09 15:52: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세계직지문화협회는 1인 1책 펴내기 책 전시회와 출판기념회를 8일 오후 청주고인쇄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사업은 올해로 12주년을 맞았으며 단행본 91점, 북아트 23점 등 114점을 출간 11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올해 1인 1책 펴내기 최우수상에는 김기성씨의 작품 '요양원 시대'가 차지했다.

오영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1인 1책 사업은 직지 세계화 운동의 하나로, 청주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직지의 가치를 책으로 승화시키는 운동"이라며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행사기간 중 전시회가 열려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2019년 원고 공모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은 도서관, 주민센터 등 23곳에서 계속 이어진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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