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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가을여행, 충주로 오세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예술 충주라이트월드와 수안보온천 여행

  • 웹출고시간2018.10.09 14:11:35
  • 최종수정2018.10.09 14:11:35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즐기며 로맨틱한 추억을 남기려면 충주라이트월드와 수안보온천을 찾으면 된다.

ⓒ 충주라이트월드
[충북일보=충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기며 로맨틱한 추억을 남기려면 충주가 제격이다.

지난 4월 개장해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 예술을 자랑하는 충주 라이트월드와 자연 용출되는 53℃의 수안보 온천에서 가족,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있다.

충주라이트월드는 약 30개 이상의 조형물과 수백만개 이상의 LED가 일사분란하게 현란한 빛을 내뿜는다.

아파트 12층 높이의 길이 80m가 넘는 루미나리에는 라이트월드의 랜드마크다.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국보 6호 충주 중앙탑도 LED 불빛과 함께 실물크기로 조성돼 있다.
ⓒ 충주라이트월드
'오페라의 유령', '아바',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의 명곡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불빛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 1천만 반려동물시대를 맞아 조성된 '캣츠앤도그'존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뛰놀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수안보온천은 조선시대 왕들이 피부염 치료를 위해 휴양지로 즐겼던 곳으로 지하 250m에서 자연용출되는 53℃의 온천수가 피부미용과 대사 촉진, 신경통 등 다양한 질환에 효험이 있다.

이밖에 월악산을 등반하거나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를 돌아보고 탄금대와 국보205호 충주고구려비를 비롯한 역사문화유적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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