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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9 14:01:18
  • 최종수정2018.10.09 14:01:18

지난해 운영했던 검정고시반에 참여한 주민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 증평군평생학습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평생학습관(관장 최창영)이 오는 12월까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과정이 참여자의 학구열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 22명이 참여하는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18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800만원의 국비를 활용해 무료로 운영된다.

내년 4월에 있을 검정고시를 대비해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하루 3시간씩 매주 4회의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필수교과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과목과 선택교과인 도덕 등 총 6개 과목이다.

검정고시과정 등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835-4692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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