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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산 보은생대추, 도시민 입맛 공략

㈜농협유통 양재점 보은생대추 판촉행사

  • 웹출고시간2018.10.08 13:29:59
  • 최종수정2018.10.08 13:29:59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8년도에 생산한 보은생대추로 도시민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8일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보은대추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농협유통 양재점을 방문한 도시민에게 아삭하고 달콤한 보은대추의 맛을 선보이는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판촉행사를 통해 도시민에게 보은대추를 판매하고 대추축제 홍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

충북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실시한 판촉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김교선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 대추연합회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4개소, 제주시 관내농협 하나로마트 2개소, 수도권 이마트 5개소에서 생대추를 판매할 계획이다.

장덕수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장은 "보은대추의 뛰어난 맛은 다른 지역에서 생산하는 대추와는 차별화된 명품 보은대추만의 장점"이라며 "매년 개최하는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한 이번 판촉행사는 보은대추의 유통판매망 확대는 물론, 보은대추축제 방문객 유치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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