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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황리에 개막

'한방바이오, 인류건강에 행복의 가치를 더하다'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8.10.07 14:26:06
  • 최종수정2018.10.07 14:26:06

‘2018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에서 제천의병무예시범단이 개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오는 10일까지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과 옛 동명초 등 시내일원에서 열리는 '2018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지난 5일 화려한 막을 열고 6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은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관람객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의병무예시범단과 제천어린이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개막식은 개막선언 및 개회사 등과 개막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이상천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천시는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한방과 천연물산업을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방바이오박람회가 있다"며 "박람회를 통해 한방과 천연물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해답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식행사 후에는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지며 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한편 개막일부터 영향을 끼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6일 오전까지 박람회장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부터 많은 관람객이 몰려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7일에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학생미술 실기대회와 전국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가 펼쳐지는 등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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