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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6 13:03:47
  • 최종수정2018.10.06 13:03:47

LG화학 오창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청원고를 방문해 진로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 LG화학
[충북일보] LG화학 오창공장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진로상담활동 했다.

LG화학 오창공장 사원협의체 임직원들은 지난 5일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청원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진로상담활동은 다양한 학과를 졸업한 임직원들이 전공에 따라 반을 편성, 학생들과 함께 전공, 향후 진로, 비전 등에 대한 상담을 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LG화학 사원협의체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사업장 인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공부 방법, 비전 설계, 현업 이야기 등 평소 학생들이 가지고 있었던 관심사와 고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 해결에도 도움을 줬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기 위해 희망 가득한 도서 보내기, 후원 어린이 초청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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