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06 13:00:34
  • 최종수정2018.10.06 13:00:34

5일 태풍 '콩레이'로 충북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불어난 하천물로 고립됐던 주민 7명이 긴급 출동한 충주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5일 태풍 '콩레이'로 충북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불어난 하천물로 고립됐던 주민 7명이 긴급 출동한 충주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충주소방서는 5일 낮12시12분께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목계나루 인근 하천의 불어난 물로 고립된 주민 7명을 구조하고, 하천에 빠진 화물차를 견인했다.

주민들은 이날 오전 하천 건너 장지에서 장례를 치르고 돌아 오던중 집중호우와 충주댐 발전방류로 하천 물이 불어나 화물차량이 침수되고 7명이 고립되었다는 것.

소방서는 구조대원 2명이 잠수복을 착용하고 고립 주민들에게 접근한뒤 하천에 유도로프를 설치, 주민 7명을 구조하고 포크레인으로 침수된 화물차량을 견인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