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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7 13:05:39
  • 최종수정2018.10.07 13:05:39
[충북일보] 충북학원연합회 16대 회장 선거에서 전호용 씨가 당선됐다.

14대와 15대 회장을 역임한 전 회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선거에서 총투표자 1천873명 중 1천460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3선에 올랐다.

전국 시·도 학원연합회 중 유일하게 회원 전체투표를 하는 충북학원연합회는 이번 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했다.

전 회장은 "학원교육 전문가로서 학원연합회를 학원교육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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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