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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와 교류 활성화 '맞손'

  • 웹출고시간2018.10.05 17:37:56
  • 최종수정2018.10.05 17:37:5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안내면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가 상호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안내면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5일 안내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과 협회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를 협약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교류활동을 통해 끈끈한 우정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상길 안내면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측에서 준비한 기념패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협회에서는 안내면 옥수수 감자축제와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안내면에서는 지역에 주말농장을 설치하고, 협회 측 협조 하에 대도시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여가 등 각 분야에 있어 면민과 협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상길 안내면장은 "면과 협회 간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1985년 설립돼 현재 3만여명이 넘는 회원사를 거느린 전문건설업 최대 조직으로서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기술향상 등의 제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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