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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수확철 안전한 농기계 사용 당부

힘과 순발력이 떨어지는 고령인구에서 많이 발생

  • 웹출고시간2018.10.04 15:11:34
  • 최종수정2018.10.04 15:11:34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농기계 사고가 빈번한 가을 수확철을 맞아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70세 이상의 고령인구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사고 원인은 힘과 순발력, 순간 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보호장비 미착용, 조작 실수 등으로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농기계 사용 안전수칙은 △농기계 사용 전·후 반드시 점검(점검 시 반드시 엔진 정지 상태로 실시) △초보자의 마음으로 신중하게 작업 △야간운행 대비 등화장치 부착 △음주운전 절대금지 △도로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하기 등이 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1년 농사의 결실을 맺는 가을철, 부주의한 농기계 사용으로 인명피해까지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농기계는 자동차 사고와는 달리, 안전장치가 미흡한 만큼 반드시 농기계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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