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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치매안심센터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

치매 전문인력 6명 채용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휴식 공간 갖춰

  • 웹출고시간2018.10.04 10:27:41
  • 최종수정2018.10.04 10:27:41

보은군치매안심센터 조감도.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을 만들기 위한 '보은군치매안심센터'신축공사 기공식을 4일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노정철 국민건강보험공단옥천지사 보은출장소장, 박미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군 보건소 인근에 총 20억 원을 들여 648㎡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를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는 인지활동프로그램실, 검진실 등이 들어서며, 전문인력 6명이 상주한다.

이곳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홍보사업부터 치매 위험군 치매 선별검사, 치매환자 재활프로그램 등을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치매는 조기검진과 다양한 인지, 신체활동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은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치매 걱정으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보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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