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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3 16:01:01
  • 최종수정2018.10.03 16:01:01
[충북일보]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기름값이 최근 가파르게 오르며 서민경제를 압박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일 충북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 보다 1.8원 오른 ℓ당 1천670.85원으로 1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경유 가격은 전날 보다 1.98원 오른 1천471.09원이었다.

같은 날 기준 청주의 229개 주유소 가운데 32곳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700원을 넘어섰고, ℓ당 1천800원 이상인 주유소도 4곳에 이른다.

한국석유공사는 "감산 참여국들의 추가 증산 합의 불발 및 미국의 이란 제제 복원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며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제품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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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