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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3 16:01:45
  • 최종수정2018.10.03 16:01:45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최하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8 충북 의료기기산업 정책포럼'이 4일 충북 C&V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국내 의료기기 정책동향과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학계·기업의 시각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법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예타 기획 추진현황'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의료기기 해외 진출 사업 동향(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단장) △국내 의료기기 보험수가 정책 및 사례(김은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차장)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 현황과 발전 방향(박희병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무) △의료기기 산업의 지역산업 일자리 창출 방향(하명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충북 의료기기육성 지원사업 및 센터 기술이전 사례 소개(이석원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기술설명회 주제는 △Implants and MRI systems(유형석 한양대학교 생체공학전공 교수) △의료 로봇 기술 실용화 현황과 전망(최재순 서울아산병원 교수) △Polymeric MEMS Devices for Medical Applications(이종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포럼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www.kbiohealth.kr)에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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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