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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베트남 빈푹성 방문 충북기업 지원확대 논의

  • 웹출고시간2018.10.03 15:11:11
  • 최종수정2018.10.03 15:11:11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를 공식방문해 우호를 다진다.

방문 대표단은 심기보 부의장을 비롯해 이상식 대변인, 박형용·송미애·이옥규·임영은 의원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방문 첫날인 2일 대표단은 빈푹성 인민위원회 의장 등과 회담을 통해 그동안 교류성과와 향후 양 지역의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는 빈푹성 내 충북기업들의 투자여건 개선과 교민 생활안정 등을 건의하고 앞으로도 동반자적 관계 구축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남은 기간 대표단은 빈옌시의회 방문 및 산업단지 시찰, 현지 충북향우회와 면담 등을 진행한다.

심기보 부의장은 "도의회와 빈푹성간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양 지역 국제교류가 실질적인 차원에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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