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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9년 맘(MOM)편한 아이돌봄센터 4개소 설치

초등학생 자녀 마음 편히 맡기세요

  • 웹출고시간2018.10.03 13:33:33
  • 최종수정2018.10.03 13:33:33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고 돌봄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2019년도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설치를 확정했다.

이 사업은 기존의 소득수준에 따른 선별적 돌봄서비스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소득 기준 없이 모든 초등 돌봄 대상자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한다.

시는 내년 3월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개소를 위해 설치 지역선정과 공공시설 유휴 공간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아파트 내 커뮤니티 공간, 작은 도서관 등 접근성이 높고 개방된 안전한 시설을 우선 설치 장소로 고려하고 있다.

센터에는 자격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상시·일시 돌봄, 아동의 학습 및 독서지도, 놀이 활동 등 지역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 또한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도 '다함께 돌봄 센터'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성과 평가와 추가 돌봄 수요 등을 토대로 4개년(2019~2022년) 동안 다함께 돌봄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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