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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고령소비자 피해예방가이드 배포

고령소비자 전자상거래 피해예방 위해 노인의 날 맞아 제작·배포

  • 웹출고시간2018.10.03 12:54:29
  • 최종수정2018.10.03 12:54:29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이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소비자들의 전자상거래 피해예방을 위한 가이드 '어르신을 위한 소비생활 꿀팁(전자상거래편)'을 제작, 배포한다.

최근 고령소비자의 전자상거래 이용이 늘면서 관련 불만 상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고령소비자 전자상거래 불만 상담 건수는 지난 2013년 1천418건에서 지난해 3천703건으로 4년간 161.1%(2천285건) 늘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편에 전자상거래 상담 다발 품목인 정보이용서비스와 해외여행, 의류 등에 대한 피해사례와 피해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담고, 고령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웹툰 형태와 큰 글씨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해당 자료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와 열린소비자포털 행복드림 사이트(http://www.consumer.go.kr)를 통해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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