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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 색깔정원서 인증샷 남겨볼까"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정원내 포토존 등 설치
프리마켓·소공연 선봬

  • 웹출고시간2018.10.01 13:46:12
  • 최종수정2018.10.01 18:27:35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한방엑스포 공원 내에 조성한 '2018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기간에 맞춰 한방엑스포 공원 내에 '2018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의 새 단장을 마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2016년 한방바이오박람회에 첫 선을 보인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은 한방이라는 주제의 연결성을 위해 동양철학 중 음양오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동서남북 방위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접목했다.

또 흰색, 검은색, 녹색, 빨강색, 노랑색 등 오방색을 연결한 테마정원으로 2017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음양오행이란 인간의 삶은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서로 상호 보완하는 성질이 있는데 낮과 밤, 여름과 겨울, 하늘과 땅, 남자와 여자 등 두 기운이 조화를 이뤄야하며 이것이 만물의 바탕이고 변화의 근원이 된다는 동양철학이다.

특히 올해는 박람회에 맞춰 색깔정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미리 조성한 기본 시스템을 근간으로 다양한 형태의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즐길거리, 볼거리를 접목했다.

여기에 정원 주변에서 20여개의 프리마켓과 소공연이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음양오행 색깔정원은 '정원놀이터'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봄(木), 여름(火), 가을(金), 겨울(水)의 공간을 조성해 각 공간이 갖는 컬러와 느낌을 차별화해 특색 있게 정원을 꾸몄다"며 "박람회 기간 중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힐링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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