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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30 15:00:33
  • 최종수정2018.09.30 15:00: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6일 개막하는 '2018 가드닝 페스티벌' 막바지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시는 시민참여정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 9개 선정했다. 현재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가정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있다.

가족행복 미니정원 만들기와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 등 시민 체험행사와 해설이 있는 별보기 정원, 정원 속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을 확정했다.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연꽃습지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가정원 5곳과 시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민참여정원 19곳이 선보인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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