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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성지역 노사 한 자리에

제18회 노사화합 근로자 체육대회 충주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8.09.30 14:10:46
  • 최종수정2018.09.30 14:10:46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주최 '제18회 노사화합 근로자 체육대회'가 30일 오전 10시부터 충주공설운동장과 충주체육관에서 충주·음성지역 근로자와 가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주최 '제18회 노사화합 근로자 체육대회'가 30일 오전 10시부터 충주공설운동장과 충주체육관에서 충주·음성지역 근로자와 가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충주·음성지역 노사관계자들의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는데 노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승부차기와 족구, 단체줄넘기, 야구윷놀이, 400m계주 등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노사화합과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운영지원 등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지역은 노사 화합을 다지기 위해 체육대회 외에도 매년 노사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노사민정 워크숍'과 '찾아가는 노사평화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노사 상호간 신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13년 연속 '노사평화지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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