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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연동 IoT 미세먼지측정기 제작'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
10~11일 충주캠퍼스 공동실험관 301호에서 무료로 진행

  • 웹출고시간2018.09.30 13:32:10
  • 최종수정2018.09.30 13:32:10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App연동 IoT 미세먼지측정기 제작'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0~11일 이틀간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충주캠퍼스 공동실험관 301호에서 진행하는'App연동 IoT 미세먼지측정기 제작'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창의적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Wemos D1보드 실습과 미세먼지 측정기 제작, Wi-Fi 엑세스와 App 구현 등 다양한 커리큘럼 수업이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043-849-1641)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무한상상실 단장 박성준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만들고,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과학기술과 ICT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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