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웹스, 조달청 품질보증조달제품 지정

청주시내 합성목재 제조 업체
전국 12개사 33개 제품 지정

  • 웹출고시간2018.09.30 14:40:01
  • 최종수정2018.09.30 14:40:0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내 합성목재 제조 업체인 ㈜웹스 등 전국 12개사의 33개 제품이 조달청 품질보증조달제품으로 지정됐다.

조달청은 우수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을 생산 중인 전국 중소기업 12개사 33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제품'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 우수한 업체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12개사 33개 제품의 추가 지정으로 현재까지 총 64개 197개 제품이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지정물품 중 ㈜한성컴퓨터 '데스크톱 컴퓨터', ㈜코아스 '사물함'등 9개사 29개 제품은 3년간 납품검사가 면제된다.

또 청주 시내 업체인 ㈜웹스는 예비 신규지정 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생산 제품인 합성목재와 디자인형 울타리에 대해 1년 간 검사가 면제된다.

유지수 조달품질원장은 "품질보증기업으로 지정되면 고품질 제품생산 관리에 따른 검사비용 절감 및 신속한 물품공급 등으로 매출이 확대돼 기업의 품질경쟁력이 강화된다"며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이 제도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품질원은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 확산을 위해 '품질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 연수', 우수 중소 기업 대상 1대1 방문 품질향상 컨설팅(연간 90여개사)을 실시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