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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30 13:41:34
  • 최종수정2018.09.30 13:41:34
[충북일보=괴산] 민족통일괴산군여성협의회는 28일 괴산읍 소재 보훈공원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나라사랑, 보훈공원에 대한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민족의 얼과 순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바로 알리고 차세대들이 통일에 대한 생각을 제고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백용석 협의회 회장은 "국토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라사랑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보훈공원을 알리고자 이번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1등 3명(초·중·고 각 1명)에게는 상금 각 7만 원이, 2등 6명(초·중·고 각 2명)에게는 상금 각 5만 원이, 3등 9명(초·중·고 각 3명)에게는 상금 각 3만 원이, 일반 특별상을 받는 3명에게는 상금 각 5만 원이 주어지며,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는 여성의 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한 여성복지기금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군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6개 단체가 여성복지기금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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