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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30 13:41:53
  • 최종수정2018.09.30 13:41:53
[충북일보=음성] '2018 기부문화 조성 음성군 사회복지나눔대회'가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장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설성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홍보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을 발굴해 감사패를 전하는 것으로 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했으며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해 어릴 때부터 나누고 기부하는 의식을 갖고 그 문화가 잘 정착돼 행복한 음성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소망하며 개최된 행사였다.

조 군수는 "오늘의 행사가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기부와 나눔이라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앞으로도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음성군의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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