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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성금 기탁 줄이어 사랑의 온기 가득

㈜지명 성금 300만원, 영동지역 원로회의 성금 5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8.09.28 13:55:42
  • 최종수정2018.09.28 13:55:42

영동지역 원로회의 육근택 의장 등 임원들이 28일 영동군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50만 원을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에 사랑의 성금 기탁이 줄 이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온기로 가득했다.

영동군 소재 ㈜지명은 지난 28일 영동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2012년부터 꾸준히 각종 후원물품 등을 기탁해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는 업체로 2017년에는 어린이날 기념 장학금 500만원 지원, 480만 원 상당의 드림스타트 아동 반찬 등을 지원했다.

올해 초에도 400만 원의 난방비와 2천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250대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했다.

같은 날 영동지역원로회의도 사랑의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영동지역 원로회의는 덕망을 갖춘 영동지역 노인 40여명으로 구성돼 군정에 대한 자문을 통해 영동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단체다.

2017년부터 매년 명절, 연말 등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 및 물품 등을 기탁하고 있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군민들의 정성이 모아진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선정해 쌀과 난방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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