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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7 17:15:27
  • 최종수정2018.09.27 17:15:27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이용택 교수 초대전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 자인제노(서울시 종로구)에서 열린다.

이용택 작가는 23년 전인 1995년, 서울의 갤러리 마을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이후 서울 전시는 이번이 두번째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수많은 개인전, 단체전을 통해 꾸준히 활동한 작가가 23년만의 서울 개인전 발표에 대해 '혼란스러웠던 젊은 시절의 격동적인 작품과 달리, 차분하고 원숙한 철학적 바탕 위에 쌓은 작품을 오랜만에 서울에서 발표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 발표는 16번째 개인전으로 91년 첫 개인전 '탈(脫)' 연작, 93~98년 'New Born(新生)' 연작, 99~2003년 'Trace' 연작, 2004~2011년 'Ambiguous Memory' 연작, 2012~2013년 'ART IS SCIENCE' 연작, 2013~현재 건곤감리(乾坤坎離), 천지인(天地人) 연작의 연장선인 일로연과도(一路連科圖) 20여 점을 선보인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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