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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7 13:12:45
  • 최종수정2018.09.27 13:12:45

김경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명품도시추진단 김경완(사진) 개발지원 팀장이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개혁 사례로 군 시·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겨진대회는 충북도청 및 도내 각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사례 중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총 11건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김 팀장은 '행정절차 대폭 단축을 통한 전국 유일 기업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사례를 발표 했다.

진천군은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에 평균 4~5년의 장기간이 소요되는 이유로 투자유치 실패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이 원하는 투자시기와 규모에 맞춘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군은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행정절차를 대폭 단축시켜 송두 산업단지를 약 1년 6개월 만에 조기 조성 및 분양완료하면서, 기업 애로를 해소하고 대규모 산업단지 유치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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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