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27 13:26:18
  • 최종수정2018.09.27 13:26:1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하, 민간위원장 류창현)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희망가득! 행복가득! 사랑가득한 온기나눔이 사업'을 추진한다.

온기 나눔이 사업은 진천군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행복 가득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군 보조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1천만원이다.

이 사업은 총 4개 세부사업으로, △희망가득 소원꾸러미 사업 △복 가득 밑반찬 지원 사업 △사랑가득 김장 담 그기 행사 △온기 나눔 이불세탁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특히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일반적인 특정 층에 국한하지 않고 의지할 곳 없이 홀로지내는 독거 장년층,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청소년 등 수요 범위를 확대해 많은 소외계층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