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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6 14:02:26
  • 최종수정2018.09.26 14:02:26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10월부터 한 달 과정으로 학생과 성인을 위한 수영강습 프로그램 초급반을 개설한다.

성인반과 학생반 등 모두 2개 반으로 개설하는 초급반은 1반에 30명씩 참여 가능하다.

성인 초급반은 일주일에 3번(화, 목, 토)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학생 초급반은 일주일에 3번(월, 수, 금)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 달 수강료는 어린이는 4만원, 중·고생 4만5천원, 어른 6만원이다.

강습은 자유형 기초 동작을 습득해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상안전관리자가 기초수영법을 가르친다.

수영장 관계자는 "수영강습 프로그램 초급반 운영을 주기적으로 개설해 수영을 배우려는 주민과 함께하는 충북학생수영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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