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강한 아동을 위한 '2018 우리아이 건강놀이터'

제천시보건소, 아동 및 가족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건강 체험행사 마련

  • 웹출고시간2018.09.26 13:45:02
  • 최종수정2018.09.26 13:45:02

제천시보건소가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18 우리아이 건강놀이터' 행사 안내문.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29일 제천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우리아이 건강놀이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살기 좋은 제천을 위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가족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흡연예방'을 테마로 자녀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오후 1시부터 '쉿, 비밀이야'라는 가족 뮤지컬 공연과 마술쇼, 어린이 밸리댄스,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우체국에서 우정업무 홍보 및 '세상에 단 하나 나만의 엽서·우표 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해 가족 즉석사진 촬영 및 사진엽서를 선착순 200가족에게 무료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문 운동 처방사들이 운영하는 '내가 이 구역의 슈퍼맨 내가 간다'라는 제목으로 놀이형 신체활동 체험관을 운영해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운동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에게 자기 신체능력 향상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계획이다.

또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건강부스 9개동을 준비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가족건강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641-3214, 3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