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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보은전통시장,'스탬프 투어'

스탬프 5개 모으면 푸짐한 경품

  • 웹출고시간2018.09.26 13:51:32
  • 최종수정2018.09.26 13:51:32

지난해 보은대추축제 참가자들이 스탬프 투어 부스에 참여해 경품을 추첨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8 보은대추축제장에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이벤트를 마련한다.

농특산물 생산농가를 위해 준비한 '스탬프 투어'에는 축제 참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 스탬프 용지를 수령한 후 스탬프 5개를 모으면 대추과자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는 보은전통시장과 대추·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1만 원 이상 물품 구입시 스탬프 1개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5개를 다 모았을 경우에는 스탬프 투어부스에서 룰렛회전판 복불복게임에 참여해 경품을 추첨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일일 배정된 경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군은 5천 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이번 보은대추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 제공과 경품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인 대추와 농산물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탬프 투어는 농특산물 생산농가가 보은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적극 협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광윤 경제정책실장은 "일일 배정량에 따라 물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보은대추축제와 전통시장을 즐기고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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