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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음악놀이

충북유아교육진흥원,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극·인형극 등 학부모 호응

  • 웹출고시간2018.09.23 14:54:26
  • 최종수정2018.09.26 18:17:37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유아들와 동반가족들.

ⓒ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이 도내 만 3~5세 유아와 동반가족이 참여하는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가족체험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1일 참가인원은 100명 내외로 유아 1명당 보호자 포함 3명이 신청가능하다.

넷째 주 토요일에는 동극, 음악놀이, 인형극 등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체험학습 희망일 3주 전부터 충북유아교육진흥원누리집(http://www.cbied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 가족 당 연 2회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 당일에는 유아정보 확인을 위해 건강보험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꼭 지참해야 한다.

22일은 23가족(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놀이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하며 즐기는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3월과 4월, 8월에는 동극을, 5월과 6월, 9월에는 음악놀이, 7월에는 인형극을 실시했다.

10월에는 '꿈 키움 큰 잔치' 행사가 있어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으며, 오는 11월에는 음악놀이, 12월에는 인형극으로 진행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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