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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1 16:20:19
  • 최종수정2018.09.21 16:20:19

충주시 연수동방위협의회는 21일 향토부대인 육군 제112연대 2대대를 방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방위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21일 향토부대인 육군 제112연대 2대대를 방문, 국방의 의무 수행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병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 조직된 연수동방위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예비군훈련 지원을 비롯해 참전용사 후원 및 성금 전달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참전용사들과 현역복무중인 형편이 어려운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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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