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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1 16:35:37
  • 최종수정2018.09.21 16:35:37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21일오전 시의원과 도의원, 당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내 무학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21일오전 충주시내 무학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민주당충주지역위는 현재 중앙당으로부터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되어 지역위원장이나 사무국장 등 지도부가 공백인 상태인데다 당 소속 국회의원이나 시장 등이 없는 관계로 정당의 존재가치가 매우 지지부진한 상태에 있다.

그러나 민족명절을 맞아 충주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생각으로 충주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권정희 시의원과 원내총무인 유영기 시의원 등이 주축이 되어 민주당소속 시의원 및 도의원과 당 관계자 등 50여명이 무학시장·공설시장·자유시장 등지에서 추석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전통상인들 및 시장에 나온 시민들과 덕담인사를 나누면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우건도 전 충주시장은 "정치적의미로 해석하지 말아 달라.그냥 평당원의 입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드리러 나왔다. 당분간은 정치적 활동을 할 생각이 없다"며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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