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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1 16:43:53
  • 최종수정2018.09.21 16:43:53

21일 보은 속리초 어린이들이 움직이는 체육관을 이용해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초는 21일 학교를 방문한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를 이용해 작은 운동회를 열었다.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스포츠버스는 이날 '움직이는 체육관', '작은 운동회', '스포츠 푸드트럭'을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했다.

학생과 주민들은 VR체험, 간이 농구, 테이블 축구, 동계올림픽 체험과 투호, 한궁과 같은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했다.

작은 운동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슈퍼볼 릴레이, 단체 피구 등을 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학생과 주민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건강한 밥상을 스포츠 푸드트럭에서 제공받아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즐겼다.

류봉순 속리초 교장은 "학생과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식단을 직접 맛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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