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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1 16:24:35
  • 최종수정2018.09.21 16:24:35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 20일 소방차량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시장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시장번영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대원들은 보은전통시장 주변도로를 직접 소방차량을 이용해 운행하며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을 살폈다.

또 주민들을 소방차에 탑승시켜 길터주기의 중요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동승체험을 병행했다.

훈련에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좁은 도로 및 재래시장 통로에서 좁은 길 한쪽 주차하기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해 신속한 화재진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와 좁은 길 한쪽 주차하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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