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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대대적 전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경제 살리기·장보기 행사 적극 동참

  • 웹출고시간2018.09.21 16:46:13
  • 최종수정2018.09.21 16:46:13

제천시와 충북도 및 관내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 역전시장 등에서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 역전시장 등에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풍성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보기에는 금한주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산하 직원과 충청북도 직원은 물론 지역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지역농산물과 각종 생활용품,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또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1회용 비닐사용 안하기를 홍보하고 제천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장보기, 소비자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수경기가 좋아지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아 시민 모두가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21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주간으로 정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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