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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3 11:18:53
  • 최종수정2018.09.23 11:18:5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으며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 눈길을끌었다.

군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영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1천427가구에게는 비누, 치약 등 생활용품 세트(1만5천원 상당)을, 보훈대상자 614가구에게는 김세트(1만5천원 상당)를, 노인·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는 쌀, 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21일 시온성노인요양원과 믿음의집을 찾아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군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짧은 시간이지만 노인들의 말벗이 돼 주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며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정일택 부군수는 같은날 오전 베데스다노인요양원과 안나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이후에도 소외계층에 대해는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 체계와 사회적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면서, 지역의 유관기관, 단체들도 어려운 이웃위문활동에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군민 행복지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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