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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놓치신 분들, 추석연휴에 공주·부여로 오세요"

공주시·부여군,23~26일 문화제 일부 프로그램 그대로 운영

  • 웹출고시간2018.09.20 16:19:42
  • 최종수정2018.09.20 16:19:42

'64회 백제문화제(9월 14~22일)'가 끝난 뒤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3~26일 공주시가 주최하는 '로맨틱 백제 별빛정원축제'가 열릴 공주 금강 신관공원의 야경.

ⓒ 사진 제공=공주시
[충북일보] 공주와 부여에서 지난 14일 시작된 '64회 백제문화제'는 22일 끝난다.

하지만 올 추석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향객 등을 위해 이번 문화제에서 인기를 끈 일부 프로그램은 23~26일에도 계속 운영한다고 공주시와 부여군은 20일 밝혔다.

공주시는 이 기간 금강 신관공원과 미르섬, 인근 공산성에서 '로맨틱 백제 별빛정원축제'를 연다.

웅진판타지아(뮤지컬) 등 일부를 제외하고 올해 공주시 백제문화제에서 선보인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그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여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 등을 위해 올해 백제문화제(9월 14~22일) 기간 인기를 끈 일부 프로그램을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3~26일에도 운영한다. 사진은 올해 백제문화제 기간 구드래둔치에서 재현된'국제무역항 구드래나루 저잣거리' 모습.

ⓒ 사진 제공=부여군
부여군도 문화제가 열렸던 구드래둔치에서 △국제무역항 구드래나루 저잣거리 △백제메이즈 '왕의미로 : 백제금동대향로의 비밀' △사비로컬푸드 등 일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주·부여=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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