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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0 16:25:11
  • 최종수정2018.09.20 16:25:11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올해 하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37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21명보다 16명이 확대됐다.

특히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과계 졸업대상자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취업보호대상자도 5명 채용한다.

채용일정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협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와 면접을 거쳐 11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충북농협 채용담당자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도내 농축협이 채용확대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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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